수익을 만드는 경매는 '검색력'과 '조사력'에서 시작됩니다
시장에 가면 수많은 과일 가게가 있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품질도 제각각이죠.
어떤 가게는 진열이 화려하고, 어떤 곳은 시식코너를 내세우며 손님을 끌어당깁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저 처음 마주친 가게에서
아무 과일이나 사지는 않습니다.
한 바퀴 돌며 비교하고, 확인하고, 고민한 끝에
가장 신선하고 가격도 괜찮은 걸 선택합니다.
그게 바로 '현명한 소비'의 기본이니까요.
그런데 경매는 어떨까요?
수천만 원, 혹은 수억 원짜리 부동산을 사는 결정 앞에서
"그냥 보이는 물건, 클릭한 김에 낙찰 도전!"
그렇게 접근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경매는 더더욱 '선택'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리고 이 선택을 뒷받침해주는 힘이 바로
검색력과 조사력입니다.
🔍 경매의 본질은 '선택'입니다
경매 시장엔 매일 수백 건의 물건이 등록됩니다.
하지만 그 모든 물건이 수익을 주는 건 아닙니다.
✔ 권리는 복잡한데 수익은 적은 물건
✔ 명도 비용이 과하게 들어가는 물건
✔ 입지는 좋은데 시세가 이미 포화인 물건
✔ 좋아 보이지만 실제론 수리비 폭탄인 물건
이처럼 겉보기에 괜찮아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 되는 물건'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검색과 조사입니다
검색법은
– 내가 원하는 입지, 금액대, 물건 유형을 빠르게 좁혀주는
–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필터링 기술입니다.
조사법은
– 권리분석, 임차인 확인, 시세 비교, 수익성 계산 등
– 물건의 리스크와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술입니다.
이 두 가지가 갖춰져야 수많은 경매물건 중에서
진짜 돈이 되는 물건을 고를 수 있습니다.
📘 경매는 감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강의를 하다 보면,
"검색은 어차피 아무거나 해도 다 보이던데요"
"조사는 어렵고, 그냥 부동산에 물어보면 되죠"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경매에 접근하면
좋은 물건은 이미 누군가가 먼저 낙찰받고,
나에겐 남은 리스크 높은 물건만 주어지는 구조가 됩니다.
경매는 정보의 싸움입니다.
그 정보의 출발이 바로 검색과 조사입니다.
💡 강사로서 드리는 조언
가장 먼저 보이는 물건이 항상 가장 좋은 물건은 아닙니다.
경매는 ‘선택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결코 감이 아니라
데이터와 분석, 그리고 실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결정이어야 합니다.
좋은 물건은 결국 스스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눈을 기르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검색법과 조사법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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